외옹치항과 외옹치해변 바닷길을 잇는 속초 바다향기로
외옹치해변 옆에는 속초해수욕장이 있어,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외옹치항까지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진 바다길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기기도 합니다.
속초 롯데리조트에 투숙하시는 분들은 리조트 아래로 길이 만들어져 있어 쉽게 바다향기로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외옹치항과 절벽 위에 세워진 롯데리조트입니다. 예전에는 군초소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외옹치항과 우측은 대포항 방향으로 호텔이 다 세워져 갑니다.
전망좋은 곳은 이런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네요.
외옹치항에서 대포항 방향을 향해 담아 봅니다.
외옹치항에서 바다향기로로 들어서는 입구십니다.
해안선을 따라 데크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아 바다풍경을 보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좌측에 보듯이 해안 초소가 아직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멀리 수평선이 하늘과 닿아 사이좋게 사람들을 맞이 합니다.
기암괴석들이 많아 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밀려드는 파도 소리가 귀를 청량하게 만듭니다.
갈매기 같지는 않은데, 이름을 모르겠고요. 사람 멀리 앉아 휴식을 취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네요.
오르락 내리락 바위를 보며 걷기 재미있는 길입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으며 즐겁습니다.
전망대도 있어 사람들이 모여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멀리 동명항도 보이고 등대전망대도 눈에 들어 옵니다.
갈매기들도 따뜻하게 내리 쬐는 바위에서 노래도 부르고 즐겁게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아직 철책이 남아 있어 군통제구역임을 증명합니다.
굽이굽이 따라 만들어진 데크길이 운치를 더합니다. 바닷가에는 미역과 다시마가 파도에 쓸려나와 바다의 냄새를 물씬 풍기네요.
바다 절벽위에는 롯데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는 풍경입니다.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해변이이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상어가 나타나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을 위해 그물로 안전지대를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
속초해수욕장에 설치 된 대관람차도 눈에 들어오네요. 속초의 트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들의 섬 조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해송이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갈매기들의 배설물이 쌓여 서서히 죽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갈매기 배설물을 없애기 위해 물로 씻어내는 작업을 하기도 했답니다.
바다향기로 끝인 외옹치해변입니다. 젊은이들과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나와 멋진 풍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다향기로 #외옹치항 #외옹치해변 #속초외옹치둘레길 #속초바다향기로 #외옹치바다향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