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가을의 노고단이 너무나 멋졌던 나머지 이번엔 상고대가 활짝 핀 노고단을 보기 위해서 지리산국립공원을 찾았답니다 일행 중에 기차를 이용해서 오신분이 계셨는데, 경기권에서도 쉽게 올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셨네요 분명 전날 아침만 해도 전면통제였었는데, 출발당일 확인해보니 시암재휴게소까지 차량을 올라 올 수 있었답니다 시암재휴게소에서 성삼재휴게소까지 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갈 수 있었는데, 아이젠은 선택이 아닌 필수 였답니다! 지난 늦가을의 노고단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네요 아마도 이런 모습에 겨울산을 많은 여…
꼬미
2024.01.2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