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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 검색 결과 : 게시판 3 / 게시물 17 / 2 페이지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영랑호와 영랑호수윗길 청대산을 시간만 나면 오르다가 오늘은 오랫만에 영랑호와 영랑호수윗길을 가보았습니다. 바람이 약간 불어, 호수지만 바람에 밀려 일렁이는 파도를 보며 영랑호수윗길을 걸었습니다. 영랑호는 그 둘레가 7.8km인데, 영랑호 수윗길 덕분에 반정도 걸은 것 같네요. 차를 주차하고 영랑호 입구를 돌아 수위길로 향합니다. 가다보니 안거였는데, 예전에 수영장 자리를 영랑호 수윗길 주차장으로 만들었더군요. 영랑호리조트 본체 건물까지 차를 몰고 들어가면 영랑호수윗길 주차장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
    아브틸론
    2024.01.04 21:02
  • 요즘 설악산 이곳 저곳에 단풍이 한창입니다. 어느덪 시내 뒷산 속초사잇길 6길이 청대산에도 단풍이 많이 피었습니다. 정상을 깃점으로 설악산 방향으로 많이 피었습니다. 소나무가 많아 늘푸르다하여 청대산이라 불리는 만큼 소나무가 많습니다. 그 소나무 사이로 활엽수 나무들이 자리고 있어 단풍이 드니, 노란색들의 단풍이 소나무들 사이에 조경을 한 것처럼 사이사이 예쁜색으로 변해 있네요. 오늘 운동을 하며 청대산의 단풍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소나무 사이에서 자라고 있어 크지는 않지만 노랗게 변해가는 단풍이 예쁩니다. 소나무와 대조가 되어…
    아브틸론
    2024.01.04 21:02
  •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속초 청대산에 자주 오릅니다. 자주 오르다보니 청대산의 사진을 자주 찍어 올리게 되네요. 비슷한 사진에 그게 그거라 자주 가도 잘 올리기 꺼려지기도 하긴 합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집을 나서 운동을 시작했지만, 기분은 좋읍니다. 며칠 전 대청봉에 다녀와서 다리에 알이 덜풀려 더 열심히 다녀온 것 같읍니다. 정상쯤에 도착하니 비가 좀 내리더니 이내 그치더군요. 예전에 청대산에 올라갔다가 비를 흠뻑 맞은 적이 있어 가끔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데, 오늘은 기상청 날씨에 2시에 비가 잡혀 있어 그 시간을 지나서…
    아브틸론
    2024.01.04 21:02
  • 흐린 날 비가 올 듯한 날씨에 청대산에 올랐읍니다. 요즘 청대산에 오르다 보면 주먹만한 밤송이부터 계란만한 밤송이가 딱 벌어져 떨어지며 길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네요. 밤톨도 이리저리 튀며 흩어져 있읍니다. 아예, 봉지를 들고 줍는 사람들도 많읍니다. 요즘 비가 계속 오고 하다 보니, 이름 모를 버섯들이 여기저기에서 마구 솟아 납니다. 정상 부근을 걷다가 보니, 조그만한 죽은 나무에 버섯이 잔뜩 달라 붙어 자라고 있네요. 예뻐서 담아 보았읍니다. 버섯 색깔도 붉은 색이 섞여 이쁘네요. 하얀색이 있는 것은 운지버섯 같기도 한데, 아래 …
    아브틸론
    2024.01.04 21:02
  • 속초팔경 중에 하나이고, 속초 사잇길 6길 이기도 한 청대산 그 동안 다니던 곳을 어제 날짜로 종지부를 찍고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청대산에 올라봤습니다. 요즘은 딱히 갈 곳이 없으니, 청대산만 오르게 되네요. 청대산은 길이 한두곳이 아니다 보니, 이리 저리 그 동안 가보지 않은 곳을 걸어 봅니다.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 내리 쬐고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바다를 즐기는 것보다, 나무그늘 우거진 숲속을 살랑이는 바람과 함께 걷는게 더 시원한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물속에 있는 것은 힘들지만, 산은 하루 종일 있어도 정…
    아브틸론
    2024.01.04 21:02
  • 평상시 청대산에 오르면 청대산 주차장을 시작으로하여 청대산 정상을 지나 청룡암 방향으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가면 체련장쪽과 청대산 정상으로 오르는 방향 신라샘으로 가는 오거리를 지나 사진찍기 좋은 전망대방향으로 해서 체련장을 거쳐 원상복귀를 하는데요. 햇빛은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해 신라샘까지 가보았습니다. 신라샘으로 가기 전 바로가지 않고 옹기마을 방향 싸리재로 빠져 신라샘 청대샘으로 오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 글을 읽으시는 분은 어디가 어딘지 혼란스러울 같습니다. 하여간 오랫만에 귀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꼿고 음악을 들으며 시간…
    아브틸론
    2024.01.04 21:02
  • 요즘 기온은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네요. 일요일에 기분 전환도 하고 운동도 할 겸 속초 사잇길 6길이기도 하고, 속초 팔경의 한 곳인 청대산을 찾아 당겨 왔습니다. 기온은 여름날씨지만 그나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시작하여 청대산까지 갔다가 오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사진찍기 좋은 포토죤에서 속초시내와 청초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곳이란게 가면 늘 같은 곳에서 찍게 되네요. 경치를 주로 찍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멀리 날씨가 뿌옇다보니 하늘이 …
    아브틸론
    2024.01.04 21:02
  • 이곳저곳 금방 봄이 오는 소리와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어느 곳은 봄이 오고, 어느 곳은 봄이 한창이고, 어느 곳은 봄이런가 싶더니 금방 곁에서 떠나가는 모습도 있네요. 봄은 잠깐인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겨울이 길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겨울을 좋아하여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혹한의 환경에서 긴 기다림이 있어 그런지 따뜻하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봄이 좋습니다. 산에서 제일 먼저 오는 짧은 봄을 느껴보기 위해 산으로 들로 다녀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시간도 나고 봄풍경이 한창인 흔히 코앞에 있는 산을 앞동산이라 부르…
    아브틸론
    2024.01.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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