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 일수록 밖에 나가 땀을 흘리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도 뜨거운 물을 보온물병에 담고 컵라면에 훈제 계란, 그리고 커피믹스 2개를 챙겨 훌쩍 설악산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본래 계획은 설악산케이블카를 타려고 갔었고, 시간이 남으면 비선대코스나 비룡폭포 코스로 다녀 올까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비를 계산하려고 하니, 우리 이마에 케이블카를 타러 왔는게 써있는지, 주차료 받는 아저씨가 오늘은 케이블카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풍이 불면 안전문제로 인해 운행을 중단한다는 말을 들…
아브틸론
2024.01.0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