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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때문에 진짜 억울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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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브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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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사람들이야 자기들도 피해자라고 억울하다 하지만, 강도나 도둑들이 억울하다는 것과 같은 노리겠지요.

그러나, 신천지 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이런 사람들이 진짜 억울한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이지요.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행동도 이해하지만, 이런 절박햇던 사람들이 마음도 이해해주며, 헤아려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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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신천지라고 할걸" 14번째 사망자 가족의 눈물


■전화통화만 수십 번..."증상 호소하는데 해열제 먹으라니"


일흔 살의 A 씨는 지난 22일부터 기침과 몸살 기운에 시달렸습니다. 열은 없었지만, 폐렴을 앓았던 경험에 혹시 코로나19에 노출된 건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지병이 있었던지라 더욱 노심초사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주요 중상 중 하나인 열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감기약을 처방받고 집에 있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사흘째 되는 날, A 씨의 딸이 전화로 엄마의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을 파악하고 상황을 심각히 여겼습니다. 딸은 곧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 대구 서구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엄마의 증상을 판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생각이었습니다.


■"우리 엄마 신천지 신도라고 거짓말할 걸 그랬나요"


"차라리 엄마가 신천지 신도라고 거짓말을 해야 되었나 생각이 들었다" A 씨의 딸은 이렇게 씁쓸한 말을 남겼습니다. 딸은 "엄마가 보건소 직원에게 자신이 신천지 신도라고 했다면, 오히려 미리 검사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딸은 보건소 직원에게 "일반인이라도 고령자고 질환이 그렇게 있으면 검사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항의하며 되물었을 때에도 대답은 "안 됩니다"로만 돌아왔다고 분통해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증세가 약하거나 건강한 사람이라도 신천지 신도들 위주로 검사가 이루어지고, 고령 질환자인 자신의 어머니가 신천지 신도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차례 검사를 받지 못했단 사실에 딸은 어이가 없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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