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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서북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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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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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세 안에 빼어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한국인이 좋아하는 산’ 1위에 빛나는 곳으로 산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언제나 설레게 하는 곳이다. 특히 설악산의 겨울은 순백의 기운찬 능선과 창끝처럼 솟구친 침봉이 조화를 이뤄 세계 어느 산에도 뒤지지 않을 수려한 설경을 자랑하는데. 이번 주 '영상앨범 산'에는 차가운 눈과 바람 속에서 더욱 그 빛을 발하는 설악의 대표적인 능선 두 곳으로 종주에 나선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오르는 ‘세븐서밋’을 달성한 손영조, 5대륙 최고봉 등정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여성 산악인 최오순, 그리고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이자 현재는 국제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아영이 설악의 겨울 속으로 동행한다.


여정은 강원도 속초에서부터 시작된다. 백두대간 허리에 우뚝 솟은 설악산이 선명히 바라보이는 이곳에는 ‘국립산악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 등반의 역사, 중요한 산악 인물 등 귀한 자료가 전시되어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의 산악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본격적인 산행을 위해 굽이진 산길을 따라 한계령으로 향하는 일행.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과 양양군 서면을 잇는 해발 1,004m의 한계령은 설악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고갯길이다. 첫날 여정은 한계령에서 시작해 점차 고도를 높여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으로 오르는 ‘서북능선’을 걷기로 한다. 매서운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산길에 들어서자, 눈과 얼음으로 덮인 하얀 골짜기가 신비감을 자아낸다.


초반부터 계속되는 가파른 경사와 크고 작은 바위로 뒤덮인 산길, 더불어 어깨를 짓누르는 배낭까지 한겨울임에도 비지땀을 쏟아내며 산행을 이어가는 일행. 고도가 높아질수록 날카로운 칼바람은 더욱 심해지고, 깊은 눈길을 헤쳐 가며 오르내리기를 수차례. 어느덧 일행은 끝청봉(1,610m)에 다다른다.


뿌연 안개와 자욱한 구름에 가려, 장쾌하게 뻗은 바위 병풍은 제 모습을 감추었지만, 저 멀리 솟은 대청봉을 향해 계속해서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 혹독한 날씨와 거친 바윗길 위에서도 거침없는 이들의 여정. 눈과 바람이 만들어낸 설악의 겨울 비경 속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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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산]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 한국인이 사랑하는 산 1위 설악산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 “설악산 종주 1부 혹한의 서북능선”
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설악산 종주 1부 혹한의 서북능선” (2015년 3월 8일 방송)다양한 산세 안에 빼어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한국인이 좋아하는 산’ 1위에 빛나는 곳으로 산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언제나 설레게 하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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